수렵장소, 동물 지정 및 시간 제한
수렵, 아무 데서나 하면 안 된다?! : 수렵장소, 동물 지정, 시간 제한 완벽 가이드
수렵! 짜릿한 경험이지만, 아무 데서나, 아무 동물이나 잡을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오늘은 수렵 활동에 필요한 핵심 정보, 즉 수렵 장소, 동물 지정, 그리고 시간 제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야생생물 보호와 건전한 수렵 문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이니, 꼼꼼히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수렵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수렵, 허용된 곳에서만! : 수렵장 설정 및 장소 제한
수렵장의 중요성
수렵은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닙니다. 특정 지역을 수렵장 으로 지정하여 수렵 활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수렵장 설정은 야생동물 보호와 수렵인들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수렵장 설정 주체 및 고려 사항
수렵장은 누가 설정할까요? 🤔 바로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입니다! (단, 자치구의 구청장만 해당) 이들은 야생동물의 서식 현황,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렵장 설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약 둘 이상의 시·군·구에 걸쳐 수렵장 설정이 필요하다면,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나선다는 사실!
수렵장 외 장소에서의 수렵, 절대 금지!
수렵은 반드시 지정된 수렵장에서만 해야 합니다. 수렵장 외의 장소에서 수렵을 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꼭 명심하세요!
어떤 동물이든 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 수렵동물 지정
수렵동물, 아무거나 잡으면 큰일 납니다!
수렵장에서 수렵할 수 있는 동물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수렵동물 이라고 하는데요. 수렵동물 외의 동물을 잡는 행위는 불법이며, 처벌 대상이 됩니다. 어떤 동물들이 수렵동물로 지정되어 있을까요?
수렵동물 종류 : 포유류와 조류
수렵동물은 포유류와 조류로 나뉩니다. 2025년 현재,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3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조류는 꿩, 멧비둘기,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쇠오리, 청둥오리, 홍머리오리, 고방오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어치, 참새 13종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수렵 전에 반드시 수렵동물 종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렵동물 외 동물 포획 시 처벌
만약 수렵동물 외의 동물을 수렵했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수렵동물 지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려라! : 수렵 제한 시간 및 장소
수렵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수렵은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야생동물 보호와 안전을 위해 수렵이 제한되는 시간과 장소가 존재합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렵 금지 장소 :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다음 장소에서는 수렵이 금지됩니다.
- 시가지, 인가 부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
- 해가 진 후부터 해뜨기 전까지 (야간 수렵 금지!)
- 운행 중인 차량, 선박, 항공기
- 도로로부터 100m 이내 (도로 쪽 수렵 시 600m 이내)
-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 울타리가 설치된 타인의 토지 (점유자 승인 시 예외)
- 해안선으로부터 100m 이내 (해안 쪽 수렵 시 600m 이내)
- 수렵장 설정자가 지정한 지역
수렵 제한 위반 시 처벌
수렵 제한 사항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수렵을 위해 반드시 수렵 제한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수렵은 자연을 존중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알아본 수렵 장소, 동물 지정, 시간 제한 사항들을 숙지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수렵 활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